앞선 과정이 끝나 부품의 배치와 배선이 완료되었다면, 그리고 gnd 배선만 남겨두고 있다면 copper pour로 gnd를 깔아주어 PCB 판 전체적으로 gnd가 깔리게 만들어 준다. 이를 통해 전체 gnd의 전위를 같게 만들어주며 안정성을 더할 수 있다.
우선 gnd를 깔기 전에 다른 파일로 저장을 하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PCB.pcb 파일이라면 PCB_1.pcb처럼 여분의 저장을 해두면 편하다. 왜냐하면 copper를 깔면 다시 되돌리기 귀찮기 때문이다. 사실 copper는 지우기 쉽지만 via stitch는 어떻게 지워야 하는지 모르겠다.
파일을 만들었으면 pcb 전체를 덮어주는 copper pour를 그려준다.
그린 후 properties에서 net assign을 gnd로, layer를 하나는 top, 하나는 bottom으로 해준다.
다 그렸다면 tool-pour manager에서 confirm flood operations 박스를 체크를 해제한 후 start를 누른다. 그러면 아래 그림처럼 깔끔하게 gnd가 깔리게 된다. 단축키 po를 통해 다른 선들을 고치기 편하게 할 수 있다.
이 상태에서 우클릭에 select shapes를 선택하고 copper pour만을 선택하면 via stitch가 생성된다. 혹시 설정에 prevent errors가 안 되어있을 경우 안 보일 수 있다. 버전에 따라 다르다고 한다.
via stitch 전에 따로 저장을 추천한다. via stitch에 대한 설정은 설정에 via patterns에서 when stitiching shapes에서 그림과 같이 설정한다. via spacing은 via의 간격인데 적당히 설정해주면 된다.
via stitich를 하면 위 그림처럼 gnd via가 반점처럼 생긴다. 이렇게 되어야 top의 gnd와 bottom의 gnd의 전위차가 사라지게 된다.
이제 이 상태로 verify design을 통해 오류가 있는지 확인한다. clearance와 connectivity를 각각 확인해보면 되는데 connectivity에서 copper pour를 깔았음에도 gnd error가 뜬다면 copper pour가 해당 위치까지 닿지 않는 것이다. 그럴 때에는 따로 선을 이어주거나 다른 배선들을 옮겨서 다시 pour를 해주면 이어진다.
dip 타입은 대각으로 연결되어있는데, smd는 직각으로 연결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 또한 설정에서 변경 가능하다. smd는 보통 핀이 촘촘히 되어있어서 직각이 연결하기 편하다!
여기까지 해서 gnd copper pour에 대해 알아보았다. 다음 포스팅에서 거버 파일을 만들어 제품을 맡기는 것까지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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