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제 16회 단국대학교 라인트레이서, 마이크로마우스 대회

라인트레이서 대회에서는 STEP부분에서는 단국대에서 2위를 가져갔지만 DC부분에서는 수상권에 들어가지 못했다. 아무래도 불안정한 3차가 오히려 안 좋은 영향이 된 것 같다. 그리고 마이크로 마우스부분은 언제나 그렇듯 단국대에서만 출전을 하여 아쉬웠던 것 같다. 좀더 많은 유입이 있었으면 좋겠다. 이번에는 대각을 구현해서 가속과 대각을 자체대회만큼 보여줄 생각이었는데 하드웨어의 무게, 타이어의 상태 등이 너무 안 좋아져서 턴이나 흔들림이 많이 안좋아져있었다. 대회 전날에 타이어를 바로 바꾸고 시험을 해봤는데 제대로 맞춰지지 않았었나보다.

 

단국대 1등의 마우스

역시 연륜이 묻어나는 마우스이다. 언젠가라도 이길 수 있을까...

단국대 2등의 마우스

이게 나다. 대각을 형들에게 보여주고 싶었는데 아쉬웠다. 다음엔 pcb로 만들어버려야지.

직각턴으로도 깔끔하게 완주했다.

자체대회보다도 못가서 아쉽긴 했지만 다음 대회에서는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 유종의 미를 걷어보자.